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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무용 기본상가 인테리어 견적 비용 알아보겠습니다.

by 부동산 투자의 구루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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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를 분양받고 나면 인테리어를 주인이 직접 하는 경우도 있지만 세입자가 사용 용도에 맞추어 인테리어를 하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입자 분들 중 가끔 사무용 기본상가 인테리어 비용이 얼마인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 참고 삼아 포스팅합니다. 

사무용 기본상가 인테리어의 구성은 천정 텍스, 천정 등, 전기배선, 스프링클러 포함 소방시설, 바닥 타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 견적은 상가를 사무용 기본상가로 사용할 때를 기준으로 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당연히 지역에 따라 업체에 따라 금액이 상이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상가 기본 인테리어

- 천정 텍스
- 천정 등
- 전기배선
- 스프링쿨러포함 소방시설
- 바닥타일

Pixabay 로부터 입수된  Barry D 님의 이미지 입니다.

그러면 사무용 기본상가 견적비용을 살펴볼까요. 견적서는 4층 상가 46평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평수가 다르다면 비례해서 금액을 가늠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구   분 소요갯수(개) 단  가(원) 금  액(원) 비    고
천정텍스 48 65,000 3,120,000 평당 2개이나 '로스(loss)'를 감안해서 48로 견적되었습니다.
천정 등 16 38,000 608,000  
전기배선 - - 800,000 인건비 포함입니다.
스프링쿨러포함 소방시설 20~24 35,000 770,000 금액은 스프링쿨러 22개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바닥타일(도기) 48 160,000 7,680,000 바닥이 거친표면일 경우 토기타일로 작업을 해야 합니다.
금액총계(원)     12,978,000  

 

위에서 본 견적 내용 중 만약 상가의 바닥이 맨질맨질한 표면이라면 도기타일이 아닌 데코타일을 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데코타일로 시공이 가능할 경우에는 48*48,000=2,304,000원으로 견적된다고 합니다. 즉 도기타일과 데코 타일 시공을 비교해보면 5,376,000원의 견적금액이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Simpolo Ceramics님의 이미지 입니다.

저도 이번 일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인데 분양상가의 바닥이 맨질한 형태인지 거친 형태인지에 따라 이렇게 타일 시공비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아마도 바닥이 편평하게 분양되어 있는 곳은 데코타일만으로 충분하지만 바닥이 거친 분양상가는 데코타일로 시공하게 되면 타일 손상이 잘 일어나서 이런 견적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사전에 모르고 있다가 듣게되면 차이 금액이 커서 놀라긴 하겠네요.

 바닥타일에 대해 조금만 더 살펴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타일에는 자기질, 도지질, 폴리싱 타일이 있습니다. 자기질은 내구성은 있지만 광택이 없구요. 도기질은 주로 벽체에 사용하며 광택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며 내구성은 없습니다. 폴리싱타일은 돌가루로 만든 타일이라 고광택에 내구성이 좋은 특징이 있습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Simpolo Ceramics님의 이미지 입니다.

데코타일은 P-Tile이라고도 부릅니다. 장판보다 조금 더 두꺼운 타일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장판보다 강도는 훨씬 높고 고기능 코팅 제품입니다. 대신에 접착제로 붙이는 방식이라 물에는 약합니다. 그래서 물청소할 때는 주의해야한다고 합니다. 주로 사무공간이나 상업시설 공간에 사용되며 내구성은 좋지만 긁힘에는 약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견적은 시공업체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구요. 위의 견적표에서처럼 46평의 사무용 기본상가 인테리어는 12,978,000원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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