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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개발

진해 신항만 건설 2024년 본격 착공

by 부동산 투자의 구루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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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신항만 건설 2024년 본격 착공

 

경상남도 진해시의 신항만 건설사업이 2024년에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합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진해신항 건설을 위해 남방파제(1단계), 남측 방파호안, 준설토 투기장(3구역) 호안 등 기반 시설 기초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료출처 : 경상남도

 

신항만의 외곽시설인 길이 1.4㎞ 규모의 남방파제 축조공사의  총사업비를 확정하고, 2944억원 규모의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을 발주해 입찰에 참여한 현대컨소시엄과 계약을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진해 신항만 건설 사업개요

▲ 2023년 반영 국비 : 5,398억원
▲ 주요사업(2024년)
● 부산항 신항 내 진해 용원수로 정비와 제작장 건설(278억 원)
● 부산항 진해신항(1단계) 건설(5044억 원)
●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타당성 용역(3억 원)
●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설(73억 원)



해양수산부는 총길이 1.8㎞의 남측방파호안과 길이 5.9㎞의 준설토 투기장 호안 축조공사도 2023년 하반기 발주를 목표로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업비가 확정되면 곧바로 턴키 방식으로 입찰 공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해 신항만 컨테이너터미널(1-1단계, 3선석)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BPA)도 기초조사용역이 완료되는 2024년 상반기에 사업발주를 계획하고 있고,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6단계) 상부 시설 축조공사 등도 2024년에 발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상남도의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진행 신항만 주요사업 발주가 2024년 시작됨에 따라 경남 지역의 경제에 훈풍이 불 것으로 보이네요. 지역의 대규모 사업인만큼 지역 건설사의 참여 비중이 클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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