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 성공하는 비지니스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경기불황에 성공하는 비지니스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세계 경제의 불황에 이어 우리나라의 경기도 불황에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불황의 정의니 뭐니 하는 것은 남겨두고 우리는 투자자의 관점에서 경기불황에는 어떤 비지니스가 성공하는지 혹시 우리가 직접 비지니스를 꾸려 갈 수 있는 기회가 있는지 살펴볼까 합니다.

 

첫째로, 건강 및 의료 산업입니다.

경기 불황에도 굳건하게 일정 수준의 수익을 창출하는 비지니스 중에 하나가 건강 및 의료산업이죠. 다른 비지니스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건강과 의료 분야는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이 중요한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현재에도 많은 자본이 투입되어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구요. 의료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생명 연장 및 질병 예방에 대한 연구는 계속 활발히 진행될 것이며 투자도 지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성장 잠재력으로 볼 때 건강 및 의료산업은 안정적인 수요와 미래 성장 가능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에게는 안전한 투자 옵션중에 하나로 여겨집니다. 신약 개발, 의료 장비 및 기술에 대한 투자는 미래의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으니까요.

노령 인구가 늘어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면서 이러한 인구 구조의 변화와 더불어 건강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진국의 경우를 살펴보면 노령 인구의 증가 및 건강 의식의 확산으로 인해 건강 및 의료 산업은 안정적이면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술 혁신과의 결합으로 의료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이 향상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더 높은 성장을 가능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경우도 가보면 특히 시니어 재활센터가 정말 많습니다. 노령 인구를 타깃으로 물리치료만 전문으로 하는 곳도 많구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물리치료센터만 독립적으로 운영이 불가한 것 같더라구요. 이렇듯 건강 및 의료산업이 발전하면서 세부적으로 분화되어서 기존에는 없었던 많은 건강 및 의료분야에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로, 기술 및 소프트웨어 개발입니다.

기술과 소프트웨어 분야는 학문적, 학술적 연구와 산업 혁신의 상호작용이 빈번합니다. 연구 개발 및 혁신 기술에 대한 연구는 새로운 학문적 지식을 이끌어내며, 이는 기술 산업의 성장과 연관성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반도체와 인공지능과 관련해서는 현재에도 가장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비지니스 중에 하나입니다. 

기술 산업은 혁신과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입니다. 효율적인 기술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많은 이익을 남겨준다고 합니다. 

성장 잠재력으로 볼 때, 디지털 시대의 확산으로 인해 기술 및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산업 4.0의 진화와 더불어 인공 지능,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혁신적인 기술 투자는 미래의 성공을 보장하는 분야중에 하나입니다.

셋째로, 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개발입니다.

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는 환경 보호와 에너지 지속 가능성에 대해 매우 비중이 큰 비지니스 분야입니다. 새로운 에너지 기술 및 친환경 기술에 대한 연구는 지속 가능한 산업의 성장에 근간이 되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및 환경 기술에 대한 투자는 정부 정책과 소비자 요구에 따른 수요 증가로 인해 투자자에게는 매우 유망한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많이 회자되고 있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환경 정책 및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 증대는 이 산업을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넷째로, 온라인 교육 및 전자 상거래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및 소비 플랫폼에 대한 투자는 디지털 경제의 성장에 부응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춰진 교육과 소비의 패러다임 변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 및 전자 상거래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원격 교육, 온라인 쇼핑의 증가는 향후에도 이 분야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다섯째로, 식품 및 음료 서비스입니다.

식품 및 음료 산업은 소비 행태 및 식문화에 관한 학술적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건강과 영양, 소비자의 식품 선호도에 대한 연구는 이 산업의 성장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건강 관련 요구 사항에 부응하는 식품 및 음료 서비스는 투자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식문화의 다양성 및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식품 및 음료 서비스 산업은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식품 배달 및 건강에 좋은 식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섯째로, 다이소와 같은 저가품, 저가 식품 산업입니다.

일본의 경우를 살펴보면, 장기간의 경기불황으로 생겨난 산업 중에 하나가 저가품을 취급하는 매장의 등장입니다. 저가 식품 뿐만 아니라 저가 가구, 저가로 된 모든 상품을 취급하는 매장의 증가입니다. 일본의 경우를 반면교사하면 우리나라에도 머지 않아 일본에서 유행하는 저가매장이 성행하지 않을까 합니다. 

얼마전에 일본의 저가 가구매장체인이 한국에 곧 입점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요. 경기 불황에 대응하기 위한 비지니스 양식의 변화가 아닐까 합니다. 가격이 어중간하게 중간에 낀 매장은 소멸되는 사례가 일본에서 있었다고 하니 지켜봐야겠네요. 

 

위에서 소개해 드린 다섯가지 비지니스 분야는 경기불황에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는 업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말로는 경기 불황에도 투자하기 좋은 산업이라는 의미이기도 하죠.

참고하시길, 경기 불황에도 투자는 계속되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