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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일본 불황으로 생겨난 저가형 매장(니토리, Nitori 포함)을 살펴볼까요

by 부동산 투자의 구루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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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황으로 생겨난 저가형 매장(니토리, Nitori 포함)을 살펴볼까요

 

한국도 경기불황의 초입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러면 우리도 투자나 비지니스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에 대한 답으로 일본의 경우를 살펴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저가매장을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일본의 대표적인 저가형 매장을 살펴볼까요?

 

첫째로, 다이소(Daiso)입니다.

다이소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는데요.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죠. 다이소 매장에는 다양한 생활용품, 문구용품, 화장품, 장난감에 이어 과자류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다는 말이 실감나는 곳입니다. 

일본에서는 대부분 100엔(8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제품의 종류가 풍부하고 품종의 다양성을 자랑하는 곳이죠.

 

 

둘째로, 세븐일레븐입니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으로 다이소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지만 특히 식품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24시간을 운영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양한 제품을 구할 수 있으며 미니 슈퍼마켓으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가보면 식품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한국은 일본의 편의점과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만큼은 아니어도 이제는 음식에 대한 종류가 많아지긴 했습니다. 

 

 

셋째로, 유니클로(Uniqlo)입니다.

유니클로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의류 브랜드인데요. 얼마 전 불매운동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한 인기를 누리는 것 같습니다. 유니클로는 기능적이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의 의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의류를 제공하며, 계절마다 다양한 컬렉션을 선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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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로, 코코로(Kokoro)입니다.

코코로는 취급하는 제품군은 주로 식료품, 음료, 일부 생활용품을 할인판매합니다. 특히 코코로만의 특징은 대량 구매시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상품은 주로 가정용 상품을 취급합니다. 

 

 

다섯째로, 니토리(Nitori)입니다.

니토리는 가구 및 생활 소품, 주방용품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가구 전문 매장입니다. 얼마 전 한국에 곧 입점할 것이라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아마 추측건대 니토리가 입점하면 한국 가구기업에 큰 치명타가 될 것입니다. 가구가 정말로 저렴하면서 품질이 좋다고 합니다. 일명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는 것을 보면 대충 이해가 갈 것입니다.

 

한국은 가구시장이 중국의 물건을 가져와서 팔아도 가격은 한국가구만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니토리가 들어온다면 가구시장에 매가톤급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토리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신혼부부, 학생을 위주로 한 젊은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토토리는 한국 법인 '니토리 코리아'를 설립해서 한국으로 직진출한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이고 2023년 11월 23(목)에 이마트 하월곡점에 1호점을 오픈했습니다. 이케아는 도시 외곽에서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지만 니토리는 도심 중간에서 영업을 하기 때문에 한국 시장에 침투속도가 매우 빠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니토리가 내세우는 '고품질 저렴한 가격'이라서 더욱 한국에서 인기를 얻지 않을까 합니다.

 

일본의 저가형 매장을 살펴봤습니다. 불황이 깊어지면 두 가지 경제특성, 극단적인 빈부격차, 저가형 소비의 증가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처분 소득이 줄어들면 저가형 매장이 더 늘어날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커피도 스타벅스처럼 비싼 커피와 리터나 컴포즈 같은 저가형 매장만 남아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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