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해외직구나 해외여행 시 해외원화결제 서비스 차단해서 이중수수료 절약하는 방법 살펴봐요

by 부동산 투자의 구루 2022. 8. 12.
728x90
반응형

 

해외직구와 해외여행 시 해외원화결제 서비스 차단해서 이중수수료 절약하는 방법 살펴봐요 

 

Pixabay로부터 입수된 gonghuimin468님의 이미지 입니다.

 

요즘은 국내에서 해외직구로 쇼핑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해외여행도 일상화가 됐죠. 그런데 해외원화결제 서비스를 사용해서 해외직구나 해외에서 현지 결제를 하게 되면 수수료를 최대 8%를 더 내야 한다는 사실도 알고 계신가요? 무려 8%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쓰거나 해외직구를 할 때 수수료 최대 8%를 안내도 되는 해외원화결제 서비스의 차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StockSnap님의 이미지 입니다.

 

우선, 해외원화결제 서비스란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해외원화결제 서비스란 해외 가맹점에서 현지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저는 이 서비스를 왜 많들었는지부터가 의심스러운데요. 이런 수수료에 무지한 고객에게 수수료 장사를 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해외원화결제 서비스는 고객이 해외 통화로 쇼핑을 할 때 대략적인 결제금액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원화결제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결제 물품 금액의 3%에서 최대 8%의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며 소비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Markus Spiske님의 이미지 입니다.

 

만약 해외원화결제 서비스를 차단하고 해외여행이나 해외직구 시 현지 통화로 결제하게 되면 유일한 단점은 원화로 환산된 쇼핑금액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결제를 승인하는 시점이 아니라 매출전표가 카드사에 들어오는 시점의 환율이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환율의 적용 시점이 다르다는 점이 포인트죠.

 

해외 결제시 결제 흐름 절차

1. 원화결제 서비스 사용 시 : KRW  → USD  →  KWR (두 차례 환전)
2. 원화결제 서비스 미 사용 시(현지통화 결제) : USD → KRW

 

Pixabay로부터 입수된 StockSnap님의 이미지 입니다.

 

해외원화결제 서비스를 사용 시 결국 불필요하게 원화로 환전이 한번 더 되면서 이중 수수료가 최대 8%가 부과되면서 소비자에게 손해를 주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서비스가 아직 남아 있는 것일까요. 누가 보더라도 소비자의 권익, 편익을 높여주지 못하는 데에도 말입니다. 카드사와 관계당국의 뭔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가긴 하지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참고로 카드사별 해외 결제 수수료를 살펴볼까요.

카드사마다 해외이용 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수수료를 확인해서 쇼핑을 하는 것도 지혜가 되겠네요. 참고로 신한, 현대, 기업은행 신용카드가 해외수수료가 가장 싸다고 합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Michal Jarmoluk님의 이미지 입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원화결제 서비스 차단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카드를 신청할 때 해외원화결제 서비스 차단을 신청해서 적용할 수도 있구요. 보유하고 있는 카드 브랜드가 VISA, MASTER, AMEX 등 해외 이용 브랜드라면 각 카드사 콜센터, 앱, 홈페이지를 통해 원화결제 서비스 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됩니다. 단, 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아고다, 익스피디아, 피치항공 등 자체적으로 원화를 계산하여 결제하는 경우에는 결제가 안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해외원화결제 서비스를 차단 후에 결제가 안되는 가맹점일 경우에는 다시 콜센터, 앱, 홈페이지를 토해 다시 해외원화결제서비스의 차단을 해제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수수료를 최대 8%를 지불해야 되겠죠. 정말 속터지는 일이네요. 그래서 암호화폐가 나온 건지도 모르겠네요. 

결론적으로 해외원화결제 서비스는 원칙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수수료 최대 8%를 아끼는 길이라는 점 기억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