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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투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요즘 누가 블로그 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해!!

by 부동산 투자의 구루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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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요즘 누가 블로그 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해!!

 

요즈음은 모두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블로그는 이제 한물갔다고 많이들 합니다. 저도 블로그 해보니까 장단점을 확실히 알 수 있겠더라구요. 

 

Pixabay로부터 입수된 Wokandapix님의 이미지 입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블로그와 비교하면 수입 측면에서 비교대상이 되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블로그는 정말 들이는 노력과 시간에 비해 수입이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블로그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꾸준한 자료를 축척과 보이는 시각적인 면을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지식창고를 만드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포스팅하고 있거든요. 정말 좋습니다. 

 

Pixabay 로부터 입수된  Kevin King(Chandana Perera) 님의 이미지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현재 포스팅된 글의 수는 3억개라고 합니다. A4용지로 출력하면 에베레스트산 높이의 3.6배라고 하며 2021년 블로거는 200만 명이라고 합니다. 포스팅된 글의 숫자로만 비교하면 2020년 대비 2021년에 50%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창작의지라고 봐야겠네요.

2021년 기준 연령대별 블로거 비율을 살펴보겠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젊은층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네요. 블로그가 아직은 활력이 있다는 것으로 봐도 되겠네요.

  • 10대: 9%
  • 20대 : 35%
  • 30대 : 26%
  • 40대 : 17%
  • 50대 : 8%라고 합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yogesh more님의 이미지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그동안 많이 진화했는데요. 틱톡처럼 숏폼 동영상 에디터인 '블로그 모먼트'를 추가하고 개인사업자가 물건을 팔 수 있도록 '블로그 마켓'을 추가했구요. '네이버페이'까지 추가해서 네이버에서 나름 블로거를 성장시키려는 의지가 있어 보이는 대목입니다. 참 인플루언서 검색서비스를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Karolina Grabowska님의 이미지 입니다.

 

그런데 네이버 블로그에 대한 비판을 하나 하자면, 

네이버 블로그의 경쟁상대인 다음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인 티스토리도 있습니다. 티스토리에는 광고 플랫폼인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를 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HTML/CSS를 뜯어고쳐서 애드센스를 넣어야 했지만 지금은 플러그인으로 쉽게 애드센스를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HTML 편집해서 광고 싣는 것은 여간 성가시지 않았죠.

네이버 블로그의 광고시장이 포화되면서 재택알바를 하는 많은 블로거들이 티스토리의 애드센스를 이용해 광고수익을 받으려는 쪽으로 전환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같이 운영해보니까 네이버 블로그를 할 이유가 없더라구요. 결국 수익이 더 잘 나오는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하기 위해 일부러 티스토리에 가입하려는 사람들이 꽤 늘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Dorothe님의 이미지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애드포스트라는 광고를 삽입해서 유입수과 클릭수를 따져 메일 광고비를 해당 블로거에게 지급합니다. 전날의 광고 수익을 다음 날 오전 8시경에 입금하는 방식입니다. 반면에 다음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에는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를 삽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비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며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유입수를 가정하면 제 경험상 티스토리 블로그가 3배 정도의 광고를 더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라 블로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Biljana Jovanovic님의 이미지 입니다.

 

블로그는 유투브나 인스타그램처럼 영상으로 보이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 창작자들이 정보를 생산하는 측면이 많은 곳입니다. 나름 자료 축척과 배움의 과정으로 나쁘지 않은 작업입니다. 다만 광고비 수익에서 네이버와 구글에서 보이는 모습은 너무나도 큰 차이가 납니다. 네이버에서 계속적으로 이렇게 광고비에 대해 창작자들과 수익 배분을 불합리하게 운영한다면 네이버 블로거들이 점차 다음의 티스토리 블로그로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한다면 당연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이 옳은 판단으로 보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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