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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평에서 신탄진까지 연결도로(대전순환도로망 구축사업) 2029년 개통위해 설계시작 됩니다.
대전시는 구도심과 신도심을 아우르는 순환도로망 구축사업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는 9,867억원이며 총구간은 32.5km입니다. 이러한 전체 대전 순환도로망의 일부인 문평동에서 신탄진동까지의 일부 구간에 대한 실시설계에 착수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 추진되는 구간은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에서 신탄진동을 갑천과 금강을 따라 연결하는 국도 32호선 도로개설 사업이며 대전시에서는 해당구간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했습니다.
대전시 순환도로망 구축사업
- 구간 : 문평 ~ 신탄진 도로개설 계획(갑천과 금강을 따라 신구교에서 현도교까지)
- 길이 : 연장 4.5km(vhr 20m, 왕복 4차로)
- 사업비 : 850억원(국비 469억원 + 시비 381억원)
- 연결구간 :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 대전~문의간 도로간 단절구간 연결(대전순환도로망 구축사업)
- 완공년도 : 2029년
대전시에서는 대전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해 국토부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건의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8월과 9월에는 드디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에 착수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대전시는 오는 2024년 4월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도로가 개통되면 산업단지 지원기능을 통한 대덕특구, 대덕테크노밸리 등 주변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 이동이 기대되며 신탄진네거리와 대덕산업단지를 통과하는 신탄진 도심 도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산의 부족으로 대전시의 순환도로망의 개통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데요. 그나마 문평, 신탄진 구간이라도 조기 개통을 위해 실시설계를 추진한다고 하니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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